프놈펜한국국제학교가 8월27일 교육부로부터 한국국제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한국 초중등교육법,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현식 프놈펜한국국제학교장은 “3년여 기다림과 준비 끝에 본교가 캄보디아 최초로 대한민국 교육부 정식 승인을 받게 된 것은 교민들과 현지진출 우리기업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자라나는 우리교민 2세들이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이끌 훌륭한 영재로 성장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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