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오는 10월에 열린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연례행사인 ‘코리안 페스티벌’를 연다”면서, “특히 전야제 날인 11일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친선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 친선음악회’에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가졌던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와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을 수상한 빅맨 비트박사, 한미 오케스트라, 한미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2018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한미 친선음악회’ 외에도 사물놀이, 그림전시회, 독도 기념관 개관식, 미스&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댄스파티, 가족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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