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관이 9월5일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 한-브라질 경제포럼’을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상파울루 국체청 Marcos Siqueira 부청장과 Guilhermo Neto 세무 국장은 한국 진출기업과 동포상공인들에게 브라질 관세와 조세제도에 대해, 한국 국세청 한창목 과장과 한 현섭 김현경 조사관이 국제조세와 재산제에 대해 설명했다.
김소연 교육원장은 동포 자녀를 위한 모국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채수준 경찰영사는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카고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브라질 재무부 통화정책국장과 차관보를 역임한 Mansueto Almeida 국고청장은 ‘브라질 거시경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