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개막식··· 칭다오청운한국학교서 2박3일간
독립기념관이 9월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칭다오청운한국학교에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연다.
청운한국학교는 “9월5일 오전 10시 학교 푸른광장에서 ‘2018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칭다오편) 개막식’이 진행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힘든 재외동포들에게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식에는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청도한국인회, 칭다오청운한국학교, 독립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와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독립운동사 특강도 마련된다. 독립기념관은 2009년부터 상해, 대련, 베이징, 연태, 하노이, 천진, 호치민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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