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이 주최하고 상파울루주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이 주관한 ‘제1회 총영사배 태권도 품새 대회’가 9월9일 브라질 상파울루 CERET 체육관에서 열렸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과 선수 포함 약 300명이 참여했다. 김학유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브라질에 태권도가 보급된 지 48년이 됐다. 현재 70만명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나아가 국가 발전 및 한-브라질 관계 강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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