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9월13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문 의장은 14일 우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등을 만나 한국과의 교류 확대, 방산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한다.
이어 이날 인도네시아 한인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경제성장 지원을 위한 혁신산업’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순방에는 이수혁의원, 지상욱의원,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