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김상태)가 9월16일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있는 컴포트인에서 회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협회는 △얼룩 잘 빼는 방법(스파팅) △세탁보험 △새로운 드리이클리닝 머신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스파팅 강좌에서 윌슨 케미컬 회사의 밥 에드워드 부사장은 스팟팅 작업 수칙, 표백 작업 수칙, 쉽게 얼룩 제거하는 방법, 염색방법, 특수 얼룩제거제 사용방법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세미나를 후원한 워싱턴상공회의소 김성찬 회장은 “주상복합 건물이 많은 워싱턴 DC에서는 법률상 더 이상 ‘퍼크 머신’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진화하고 있는 세탁 기계 정보와 세탁처리 기술을 제공하고자 이 세미나를 열었다”고 말했다.
김상태 회장은 “계속되고 있는 불경기에 속에서 골프대회나 연말파티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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