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식이 9월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병석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차세대 리더들은 ‘평화의 꽃’ 퍼포먼스를 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변 얼 아르헨티나 현대화부 공공혁신 최고책임자 겸 디텔라 대학 교수, 김하나 토론토대학 동아시아 도서관 관장, 강태석 Taeseok Kang LT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아공 최초 한인 공인 회계사로 현지 아디다스의 부장 회계사인 구현동, 노르웨이 입양동포이자 오슬로 대학병원 외과 의사인 오영수 등 현지 주류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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