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한국을 비롯하여 11개여 나라 커뮤니티에서 8천여명이 함께하여 즐기는 ‘몽고메리카운티 다문화 축제’에 3개 한인단체가 참가한다.
아시안 아메리칸 주택금융센터(회장 송 허친스),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김인덕) 대표들은 9월21일 메릴랜드 락빌에 소재한 화개장터 식당에서 이번 축제에 참여할 공연단체들과 합동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10월21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펼쳐질 다문화 축제에 한국을 대표하여 출연 할 공연팀은 △한미공연예술 아카데미(서순희 무용단, 사물놀이) △평화선교한국무용단(단장 박정숙) △정 마샬 아트 아카데미(관장 정도영) △묵제 권명원 선생님의 한글 시범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명희) 등이다.
몽고메리카운티 주민의 1/3은 미국이 아닌 해외 출생자들이다. 카운티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기념하고 다양성 문화를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매년 다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2018년 축제의 주제는 ‘LIGHT’이고 한국의 텐트는 이에 맞추어 청사초롱으로 장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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