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창립··· 초대회장에 안경호 회장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창립··· 초대회장에 안경호 회장
  • 워싱턴DC=강남중 해외기자
  • 승인 2018.09.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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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서울패럴림픽대회’가 열린지 만 30년 만에 재미동포사회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됐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이 9월22일 버지니아 헌던에 있는 워싱턴제닐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송재성 수석 부회장의 환영사와 88 페럴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인 백민예 창립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안경호 초대회장은 송재성 수석부회장, 강승구 부회장, 남정길 동중부지역 회장, 천경태 동남부지역 회장, 김기영 중부지역 회장, 이순모 서북부지역 회장에게 임명장을, 홍일송·샘정 전 워싱턴대한체육회장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축사에서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라”는 링컨 대통령의 어록을 소개했다. 황원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은 “전 세계 한인 장애우들이 체육을 통해 심신 단련과 좋은 친구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평창 패럴림픽이 성공했듯이 장애인체육회가 성공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2부 순서에서는 전국체전 결단식이 거행됐다. 백민예 사무처장의 선수단 소개가 있은 후, 안경호 회장은 강승구 단장과 백민예 총감독에게 임명장과 함께 협회 선수단 기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월 시카고를 방문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해외지부 창설과 회장직을 임명 받은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는 동중부지역, 서부지역 등 9개의 지역 체육회와 육상, 태권도 등 13개 경기가맹단체 그리고 생활체육위원회, 총괄기획위원회 등 8개 분과위윈회로 조직되어 있다.

왼쪽부터 천경태, 강승구, 최철호 사무차장, 안경호 회장, 남정길, 백민예 사무처장, 이순모, 김기영, 송재성 수석부회장.
왼쪽부터 천경태, 강승구, 최철호 사무차장, 안경호 회장, 남정길, 백민예 사무처장, 이순모, 김기영, 송재성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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