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회장 스티브 리) 정기모임이 9월21일 오후 버지니아 우래옥에서 열렸다.
스티브 리 회장을 비롯해 홍일송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미실 김 미주한인재단 회장, 정현숙 전 몽고메리카운티한인회장, 김명희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장 등 핵심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미대사관 김시운 통일관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된 9.19 공동선언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통일교육위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국민정신교육에 관한 전문가와 교육자의 훈련 및 양성, 통일에 대비한 정부기관·공공기관·사회단체의 간부 및 요원에 대한 교육의 실시 등의 운영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현재 워싱턴 주미대사관에는 김시운 통일관이 파견돼 있다.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는 오는 11월 중순 경 동포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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