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한인회(회장 소재옥)가 9월23일 모닝 바이블칼리지에서 한가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소재옥 잠비아한인회장은 “현지인 아동 20여명이 참여한 체육대회를 열어 한국인들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학용품을 증정하고 음식도 나누었다”고 체육대회를 소개하고 사진을 전했다.
소 회장은 20년 전 1,2대 잠비아한인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한인회 고문으로 일했던 그는 올해 다시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잠비아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신발 던지지, 줄다리기, 한쪽발로 뛰기 등 경기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