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2차관이 외교부 1차관으로 임명됐다.
청와대는 9월7일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 1차관에 조현 현 외교부 2차관, 외교부 2차관에 이태호 현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 정승일 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특허청장에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국립외교원장에 조세영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특임교수 겸 일본연구센터 소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중 조현 신임 외교부 1차관은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대사, 주인도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태호 신임 외교부 2차관은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 외교통상부 주모로코대사관 대사,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을, 조세영 신임 국립외교원장은 외교통상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동북아시아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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