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하고, 민화협 중국화남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민족화해포럼’가 오는 10월14일 오후 5시, 중국 선전시 푸텐구에 있는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다.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한정 국회의원, 홍성욱 주광저우한국총영사, 하정수 심천한국상공회장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는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희방 민화협 중국화남협의회장은 “한중수교 26주년을 맞이하여 중국동포사회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정착과 남북통일의 바람직한 한중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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