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33명 해외동포 청년대표 참가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이 주최하는 제6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가 10월6일부터 14일까지 8박9일 동안 서울, 인천, 수원, 파주, 연천, 경주, 울산, 부안 등에서 진행된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열었던 세계한민족 차세대리더대회를 새롭게 기획해 2013년부터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6차 대회에는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호주 등 8개국에서 선발된 33명의 해외동포 청년대표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 삼성전자, 국회의사당, 창덕궁, 서대문형무소, 국기원, DMZ, 석굴암, 새만금, 현대자동차, 포항제철 등을 방문한다. 또 육군 6포병여단에서 병영 체험을 한다. ‘한민족 역사문화와 고궁의 멋’(김도 부총재), ‘Who am I?’(조문 교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민족청년의 역할’(김구회 위원장) 등 특강도 듣는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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