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6,500여권의 한글도서를 지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10월8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사무소에서 청소년출판협의회와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출판협의회는 73개 회원사로 이루어진 청소년 도서 출판사 공동체이다. 기증한 도서는 ‘한-베 함께 돌봄 센터’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된다. 재단은 지난 3월엔 ‘한-베 함께 돌봄 센터’에 1,500여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재단이 지금까지 센터에 지원한 도서는 총 8,000여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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