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1의 문화도시이자 북서부의 경제· 통상· 물류의 중심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종합 한국문화행사가 열린다.
주상트페테르부르크한국총영사관은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ARTPLAY에서 2018 한국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제 기간에는 △한국 공연팀 유니파이 공연 △한국농수산식품 소개 및 시식 △한국음식 홍보 △한국 기업 소개 △마당극 심청전 공연 △한국영화 상영 △K-POP 댄스 공연 △한국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3시 ARTPLAY에서 열리며, 개막 행사로 현지 K-POP 동호회원들의 댄스 공연, 러시아 상트인문대 무용과 학생들의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공연팀 유니파이 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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