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현지 교민 대상 도상훈련 및 안전간담회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현지 교민 대상 도상훈련 및 안전간담회
  • 프랑크푸르트=전성준 해외기자
  • 승인 2018.10.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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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이 항공기 불시착 포함 대형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프랑크푸르트한인회가 주재하고 주재상사, 항공사들이 협력한 이번 훈련은 총영사관 1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고, 훈련 뒤에는 안전간담회가 열렸다.

백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독일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성폭력 범죄와 날로 성행해 가는 외국인 혐오 조직범죄 사례를 전하면서 “독일 남부지역은 항공기 사고나 관광버스 사고 가능성이 늘 있는 곳으로 이러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한인단체와 협력해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피해자가 다른 지역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인회나 동포언론에서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알려, 추가 피해를 예방해 달라. 피해자들이 두려워 말고 현지 공관 사건사고 담당영사( 069-9567-5238, 0172-57-461-57)에게 연락해 위기에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건사고담당영사(이선호)는 항공기 추락사고 시의 △초동조치 △단계별 대응조치 △개인별 임무 △한인회 등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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