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월드옥타(World-OKTA) 대만지회와 연계해 ‘제주 수출기업 찾아가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오는 11월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에서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제주도에 있는 7개 식품,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들은 대만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한다. 제주도는 참가기업의 숙식, 현지교통비, 통역비, 바이어매칭비 등을 지원한다. 월드옥타 대만지회 회원사들은 제주도 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자문을 하고 대리점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월드옥타 대만지회는 제주테크노파크와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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