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곽도원 협의회 총무간사(전 인랜드한인회장)는 “협의회 문화예술분과가 주관한 평화통일염원 음악회를 10월12일 오후 4시, 미국 오렌지카운티 더 소스몰 야외공연장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아리랑 여성합창단, 샬롬 여성합창단, 예그리나 여성합창단, 주광옥 합창단 외 소프라노 줄리김, 소프라노 지경씨 등이 출연했다. 협의회 자문위원, 지역 동포, 현지인들이 ‘통일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아! 대한민국‘을 합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곽도원 간사는 “협의회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5개안 합의를 지지한다”면서, “이번 음악회는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축제인 아리랑축제 기간 중에 열려 현지인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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