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리안신문이 주최한 월례목요포럼이 10월18일 강남 논현역 인근 카페레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김기록 몽골 모닝그린복지재단 공동대표는 20년 가까이의 몽고교류를 통해 얻은 지식을 회원들과 나누고 몽골과의 새로운 협력가능 교류 분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세준 몽골대 교수는 최근 몽골대학교에서 강의한 과목인 ‘휴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소개하고 한몽 협력 방안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월드코리안신문과 해외 한인들과의 교류마당이다. 지난 9월까지는 올림픽호텔에서 진행해오다가 장소를 옮긴 첫 번째 모임이었다. 앞으로도 매월 1회, 3주째 목요일에 강남 카페레벤에서 정례모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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