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리비아 거주 우리국민 30명에 “철수해 달라”
외교부, 리비아 거주 우리국민 30명에 “철수해 달라”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8.10.1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리비아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26명이 한국정부에 ‘예외적 여권사용’을 허가해 달라고 신청했지만, 외교부가 이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외교부는 10월16일 제37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리비아에는 30명의 우리국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1년 리비아 내전사태 후 대부분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일부 교민이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

정부는 2014년 리비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하고, 재외국민들에게 철수해 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지난 9월4일에는 정부의 철수 요청에 불응할 시, 여권 무효화 조치 등 행정제재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이번 결정은 정세 및 치안이 불안정하고 내국인 및 외국인에 대한 납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현 리비아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취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 (한신잠실코아)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