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번째··· 7만여명 관람
시드니한인여성회(회장 심 아그네스)가 호주 라이드시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인 ‘Granny Smith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시드니한인여성회에 따르면, 10월20일 열린 이 퍼레이드에서 여성회 회원 80여명은 한복을 입고 43번째 참가 단체로 나섰다. Jerome Laxale 라이드시장인, John Alexander 베넬롱연방의원, Victor Dominello 장관 등 인사들을 비롯해 7만여명의 호주 시민들이 이 행사를 관람했다. 여성회는 올해로 15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심 아그네스 회장은 “라이드시에 한인상권이 밀집돼 있어 매년 이행사에 참여하여 있다”고 밝혔다.
한인여성회 여성건강, 가정문제, 교육, 위킹홀리데이 등과 관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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