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가 10월26일 춘천 바이오진흥원에서 강원도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만기 춘천 부시장, 김래혁 강원도 국제관계 대사,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등 미주 지역 경제사절단 일행과 춘천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경제, 통상,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 관계를 갖기로 했다.
김원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춘천시의 기술이 미주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가 교도부 역할을 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기 춘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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