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상공인회의소총연합회(회장 강영기)가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를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강원도 내 주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장마리아 총연 수석부회장이 전했다. 방문 첫날인 26일 총연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춘천권 기업과의 경제교류회’를 가졌다. 도내 레인 보우 바이오테크(유산균, 비타민), 안디바 주식회사(화장품), 바이오레스베(새싹 땅콩차), 타임이엔씨(캠핑용 숯불그릴) 등 4개사가 참가했다. 오후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원주권 기업과의 경제교류회’를 가졌고, 아울러 의료기기전시관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강릉권 기업과의 경제 교류회’를 가졌다. 웰빙엘에스(식물성 유산균, 발효커피), 컬덕트(홍삼 제품), 동화푸드(식품·젓갈류), 메타신(의료기기) 등 4개사가 참가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삼척시와 태백시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지역기업들의 미주진출방안에 대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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