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10월30일 글로벌 비즈니스 페스티벌 개최
국내 유망 수출기업-해외 한인경제인간 교류 및 수출상담
국내 유망 수출기업-해외 한인경제인간 교류 및 수출상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10월3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F/W 글로벌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기간 중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VIP 교류회, 기업교류회, 우수상품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VIP 교류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엄진엽 지역기업육성 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김학도 원장,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이재훈 회장을 비롯해 14개 지역 테크노파크 임원들과 월드옥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국내 유망 수출기업-해외한인 경제인 교류회 및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에서 월드옥타는 2억3천만 달러의 상담결과와 6,200만달러의 계약, 23건의 MOU 체결 등 성과를 냈다.
김학도 원장은 “국내 수출 초보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성과를 낸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수출친구 맺기는 해외 판로 개척을 갈구하는 기업들에 단비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망 수출기업과 해외한인 경제인간의 수출친구 맺기는 2016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테크노파크-세계한인무역협회가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자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년6개월간 전국 테크노파크 소속 기업을 비롯한 유망 수출기업 720개사와 월드옥타 회원 410명이 수출친구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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