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헌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50)이 최근 청와대 재외동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이기헌 재외동포담당관은 김근태 의원 비서관, 민주당 국제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7월26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직제개편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순방을 다니면서 해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동포들, 700만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동포들을 보호하고, 그들과 소통을 강화하자라고 하는 의미에서 재외동포담당관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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