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서예 작품 모아 뉴질랜드서 전시회
한글 서예 작품 모아 뉴질랜드서 전시회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18.1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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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뉴 서예전’ 오클랜드서 열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지부(회장 김영안)가 주최한 ‘제3회 한-뉴 서예전’ 개막식이 10월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마이랑이베이 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비엔날레집행위원 겸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점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서예협회 회원 23명과 국민당 4선 국회의원 멜리사 리,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오창민 재뉴상공인연합회장 등 뉴질랜드 교민들이 참석했다.

11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예전에서는 80여점의 한글 서예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 중 30점의 작품은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에 출품됐던 작품들이다.

김영안 회장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서예작품 중 특별히 순 한글 작품만을 모아 전시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지부는 11월3일부터 9일까지 서각 전시회를 연다. 서각 전시회 개막식은 11월3일 오전 11시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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