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한총영사관, 중국 싱크탱크 '장강지회'와 ‘한반도 정세 학술세미’ 개최
주우한총영사관, 중국 싱크탱크 '장강지회'와 ‘한반도 정세 학술세미’ 개최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8.11.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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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학자, 전문가, 언론인 등 45명 참석

제3회 한중관계 및 한반도 정세 학술세미가 주우한한국총영사관과 창장즈후이(長江智汇) 싱크탱크의 공동주최로 11월1일 한중관계 및 한반도 학자, 전문가, 언론인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한시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 학계를 대표하는 학자·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관점과 입장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플랫폼으로, 화중지역을 대표하는 학술토론 행사로 역할을 해 왔다.

김영근 총영사는 축사에서 “남북은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발표, ‘평양공동선언’ 등을 통해 평화의 한반도를 전세계에 천명하고 관련된 약속을 하나하나 이행해 나가며 한중관계 및 한반도 정세가 긍정적인 전개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남‧북 및 북‧미 관계 개선 지지라는 일관된 입장을 바탕으로 적극 기여해 주었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에는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2018 한중관계 평가 및 발전방안’과 ‘한반도 정세 안정 및 동북아 평화 번영을 위한 한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수준 높은 발제 및 심도 있고 건설적인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섯 시간 가량 진행된 학술 세미나 일정을 마친 뒤, 학자, 전문가, 언론인들은 김영근 총영사 주최 공식 만찬에서 한중관계, 한반도정세, 북미관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만찬자리에서 김영근 총영사는 “동 세미나 중에 언급된 양국간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제재만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밝혔다.

주우한총영사관은 2010년 2월 개관했으며, 후베이성, 허난성, 후난성, 장시성 등 4개 성(省)을 관할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우한한국총영사관
사진제공=주우한한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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