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국제뮤직댄스협회(Chicago Music & Dance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2018년 제8회 시카고국제무용제가 오는 11월3일 미국 일리노이주 플레인필드에 있는 Wheatland Dance Theater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한국무용단(예술감독 이애덕)을 포함해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인도, 라티비아, 페루, 헝가리 커뮤니티가 참가해 각국의 고유한 전통댄스, 발레, 재즈, 민속, 볼룸댄스 등을 선보인다.
시카고국제뮤직댄스협회는 이진 금실문화회 대표와 안무가이자 댄스시카고 국제담당 디렉터인 알베니아계의 Altin Naska씨가 2008년 공동으로 창립한 비영리문화예술단체로, 매년 봄에 있는 ‘World Dance Day’ 무용제를, 가을에는 ‘시카고국제무용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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