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선거에 폴라 박 현 월드옥타(OKTA) 워싱턴지회장이 도전장을 냈다.
11월3일 오후 애난데일에 위치한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공탁금 4만달러를 임동인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제출한 폴라 박 후보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한인사회를 만들고 한인들의 정치신장 강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월드옥타 워싱턴지회 10,11대 회장을 역임한 폴라 박 후보는 워싱턴에서 동해무역(East Sea trading LLC)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폴라 박 회장과 김영천 현 회장 두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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