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여성회가 한국음식, 반찬, 가방, 의류, 신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4,000달러를 싱가포르 사회복지기관 ‘Fei Yue Family Service’에 전달했다.
싱가포르한인여성회는 “11월3일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싱가포르 사회복지기관 후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12일 전달한 바자회 수익금은 싱가포르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회는 바자회에서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진행했다. 한지공예워크숍, 전통 손거울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KAP, 고려마트, 윤가, 서울정육점, JIN Global, 정토회, 래플스병원, 싱코리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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