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11월17일 학교 대강당에서 ‘안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 캐릭터 그리기 대회, 안전사진 콘테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 골든 벨 등이 진행됐다.
위기탈출 넘버원을 통해 학생들은 물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직접 꺼보았고, 불이 난 통학버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배웠다. 안전 골든 벨에서는 60여명의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안전 퀴즈를 풀어보았다. 조선진 교장은 “학생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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