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이 ‘2018 화동지역 의료안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중국 내에서 의료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내가 사는 지역에서의 병원선택 △주요 응급실 및 소아과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약품 △영유아 예방접종 방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중국 병원을 이용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소개돼 있으며, 병원에서 쓸 수 있는 생활 중국어표현도 가이드북에 담겨 있다.
최영삼 총영사는 발간사에서 “교민들이 느끼는 가장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가 의료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교민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이번 가이드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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