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한인회 후보작 10점 공개...12월7일 투표 마감
‘프랑스 한인 100년사’를 준비중인 프랑스한인회(회장 이상무)가 현상공모한 책표지 후보 10개를 두고 온라인 공개투표에 들어가 화제다.
프랑스한인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인 100년사 책 표지를 공모해 50여개의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 10개 작품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 후보작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공개투표에 들어간 것. 10점의 작품은 공개투표에 의한 점수(50%)와 5명의 전문심사위원(50%)의 합산을 통해 최종 3점이 선발되며, 최우수상에게는 1000유로, 우수상 300유로, 장려상 200유로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나머지 7점의 입선자에게는 프낙 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프랑스한인100년사' 출판기념회에 맞추어 한인100년사 주요 자료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프랑스한인100년사’ 표지 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10일에 프랑스존과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14일(금) 프랑스한인회 송년회에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공개투표는 11월 27일 09시 ~ 12월 7일 20시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계정 로그인을 통해 1인 1투표만 가능하다.(http://www.francezone.com/xe/index.php?mid=board_DFyU15&document_srl=1555998&listStyle=vi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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