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통일 심포지움' 열려
프랑크푸르트에서 '통일 심포지움' 열려
  • 프랑크푸르트=전성준 해외기자
  • 승인 2018.11.2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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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신문 창간 23주년 기념으로...'독일 세무가이드' 출간기념회도

독일 교포신문(발행인 조윤경) 창간 23주년 기념행사가 11월 22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크론베르크(Kronberg)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기념행사는 1부 한반도 심포지움과 2부 출간 기념회로 진행됐다.

통일 심포지움은 '한반도 통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는 주제에 '독일 통일을 통해 본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 방안 고찰'라는 부제를 달고 4개 단체 대표들의 발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재독동포 사회 최초로 동포사회 통일 관련 여러 단체를 한자리에 모아 한반도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지녔다. 또한 좌와 우, 보수와 진보, 일반 단체와 종교계 등의 진영논리를 떠나, 각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동포사회의 중지를 모으는 자리이기도 했다.

2부에서는 2009년부터 교포신문 지면을 통해 연재를 해온 김병구 공인회계사의 '독일 세무 가이드' 책 출판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교포신문사는 이 책 발간을 시작으로 『독일생활 총서』 발행을 시작한다. 『독일생활 총서』는 세법, 법률, 제도 등 경제활동 및 공적 분야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 여가활동 등 실생활에서도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정보를 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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