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회장 대행 이영실)가 11월30일 토론토 노스욕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토론토 한인 이민 53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
토론토한인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아흐메드 후센 연방 이민성 장관, 야스민 라탄시·알리 아사시·마지드 자하리 연방의원, 로만 바버 주의원, 산드라 영 라커·제이 로빈슨 시의원, 정태인 주토론토한국총영사를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캐나다한국연구회는 모듬북 공연을, 줄리어드 음대 출신 대니얼 유와 서이삭씨는 바이올린 피아노 듀엣 공연을 펼쳤다.
강신봉 제13대 한인회장의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경품추첨에서 한국왕복티켓은 김효선씨에게, 세계 어느 도시라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티켓은 서우종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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