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안총영사관(총영사 김병권)이 11월30일 ‘한국어 교원 교류회’를 열었다.
주시안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중국 섬서성과 시안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 및 강사들이 초청됐다.
김병권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국어 교원 교류회는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나영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교수는 ‘한국어 유사문형 구분 교수법’, 박성민 세종학당재단 교육지원부 과장은 ‘중국지역 한국어 교원을 위한 세종학당재단의 지원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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