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이 지난 11월29일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치로에 있는 주사랑침례교회에서 ‘동포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4월부터 이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동포경제 활성화 포럼을 열고 있는 총영사관은 5차 포럼의 주제를 ‘한인 의류산업 침체,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로 정했다.
이번 포럼에서 권명호 브라질한인회 고문은 ‘한인의류 침체 원인과 해결노력’, 브라질 KOWIN 회원인 이윤희 이수지씨는 ‘글로벌 E-COMMERCE 컨설팅’, Fernando V. Pimentel 브라질 섬유협회 회장은 ‘한인 의류 기업인과의 협력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학유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류산업 경기부양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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