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12월10일부터 20일까지 서울·전주 등에서 ‘2019년 상반기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국내 교육’을 실시한다.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 국내 교육’은 세계 각지로 파견될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국외 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국내 교육을 받는 33명의 교원은 내년 상반기 중 22개국 33개소의 세종학당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예비 파견 교원들은 △세종학당의 운영 △한국어 교육 실습 △한국문화 교육 실습 △국외 체류 안전과 보건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전주에서 캘리그라피와 수묵 채색, 전통 다식 만들기, 전통 매듭 공예 체험 등 한국 문화 교육 실습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