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뉴스(대표 유종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가 후원한 제5회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시상식과 통일강연회가 지난 12월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식당 강남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이순희 자문위원의 사회를 본 이날 행사에서는 애국가·독일국가 제창, 유종헌 대표의 인사말,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의 격려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부의장(이기자 민주평통 북유럽 부위원장 대독)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제5회 평화통일 글짓기대회 시상식에서 초등부 우수상은 박예원 학생이, 고등부 우수상은 김재승·엄승현 학생이, 외국인부 우수상은 Guelsuem Z.Erbey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은 박영래씨가, 우수상은 박정자씨가 수상을 했다. 해외진출 수기상 시상식에서는 고등부 우수상을 성현수·조영욱 학생과 신라공고가 받았다.
양경화씨가 통역을 한 제2부에서 김인호 주독일한국대사관 통일안보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김효성 한국통일문화진흥회 독일지부의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K-POP 댄스 팀 Victory의 공연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행사는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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