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외교부와 공동으로 12월13일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2018 재외공관장-기업인 1:1 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에는 2018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차 방한한 138개소 재외공관장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대우 등 대기업 49개사와 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동일방직 등 중견·중소기업 217개사가 참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거래알선 및 수주지원’(36.2%), ‘정보제공 요청’(31.0%)’, ‘사업설명 및 홍보’(15.0%), ‘기업애로 해소’(12.0%) 등이었다.
이날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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