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 공동 주관··· 교민 400여명 참여
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박종완)와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대사 허강일)이 공동 주관한 ‘2018 방글라데시 교민 체육대회 및 송년의 밤’이 12월7일 다카 국제학교에서 열렸다.
한인회에 따르면, 교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자 피구, 남자 축구, 남녀혼성배구, 단체줄다리기, 청백 이어달리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교민 장기자랑대회가 열렸고, 교민 남정주씨가 금상을 받았다.
경품추첨 시간에서 한인회는 서울왕복티켓 3장, 방콕왕복티켓 10장, 현금 1천달러, 스마트TV, 김장세트 등을 교민들에게 전달했다. K-POP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방글라데시 댄스팀과 교민 대표 가수 이유행씨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한인회는 이날 대사관 김정기 실무관에게, 대사관은 교민 김종원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 섬유회, 상사협의회, 투자자협의회, 건설협의회, 요식 숙박 자영업협의회, 한국선교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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