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가 12월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품앗이운동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H2O품앗이운동본부은 우리나라의 품앗이 정신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Thank you from KOREA △국회동심한마당 △포럼·아카데미 △지구촌품앗이한마당 품앗이 캠프 △하나 되는 음악회 등 사업을 진행해 왔다.

운동본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나눔과 봉사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게 ‘품앗이안 상’을 시상했다. ‘2018 품앗이안 상’은 박은정 서경대 교수, 박정민 꿈엔터 대표, 박원식 태국 품앗이학교 대표, 더 캠벨스(Richard Campbell 가족)가 수상했다. 청소년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품아씨드상은 이승영(서초중) 학생에게 돌아갔고, 김숙경 전래놀이노래연구원장, 임영화 품앗이운동본부 이사, 유재연 소명여중 교사는 10년 공로상을, 장문섭 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은 20년 공로상을 받았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