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이 12월14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육군 제23사단 57연대를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찬수 병무청장은 훈련 중인 12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활용, 장병들에게 피자와 음료를 나눠주었다.
57연대에서 모범병사로 추천된 병사들의 부모님과 방송인 김정진씨는 훈련장소를 방문, 준비한 편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아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병무청은 전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영하의 혹한의 날씨에도 자신이 맡고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병역의무를 당당하게 이행하는 젊은 청춘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안보는 든든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장병들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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