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북부지역인 나파, 솔라노, 소노마, 콘트라코스타카운티 한인사회를 어우르는 한인회가 설립됐다.
12월15일 플레즌트 힐 시니어센터에서 샌프란시스코 노스베이한인회 창단식이 열렸다고 송미영(미 로젠버그) 한인회 사무총장이 전했다.
송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날 창단식에는 멜 오필라 마이클 톰슨 연방하원 수석고문, 팀 프레허티 플레즌트힐 시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스칼렛 엄 이사장 박건우 서남부연합회장 토마스 김 부회장, 윌리엄 김 발레호시 자매도시연합회 부회장, 구평회 캘리포니아 태권도진흥재단 회장, 박정희 샌프란시스코시 커미셔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호 회장은 “지역 교민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인회를 발족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미주총연에 본 한인회의 등록절차를 마칠 것이며, 곽정연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노스베이 한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홍성호 △부회장 조 민석 △이사장 이상렬 △총무이사 크리스 안 △재무이사 장 지나 △사무총장 미 로젠버그 △임경아, 박승민, 윈스턴 김, 케이 박, 하이디 박 △고문 토마스 김, 배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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