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원 LEENAX 대표가 프랑스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프랑스존닷컴에 따르면, 나상원 대표는 12월14일 파리 15구청 본관에서 열린 프랑스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선거인단 39명 중 찬성 38표를 받았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한인회를 이끌게 된 나 대표는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무역회사 LEENAX를 운영하고 있는 나 대표는 선거 공약으로 △교민 활동의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스템화 구축 △후진 양성에 필요한 보다 더 실제적인 정책 수립 △프랑스한인 100년사 사업 완성 협조 △각종 교민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교류 △교민 사회의 각종 현안에 의견을 나누고 중지를 모을 수 있는 ‘범 교민 협의기구’ 설립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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