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라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LA한인타운 및 인근지역을 돌며 한인 및 타인종 노숙자들에게 이불, 의류, 신발, 위생도구 등을 전달했다.
LA한인회에 따르면, 로라 전 회장, 제임스 안 이사장 등 한인회 임원 20여명과 한인 및 타인종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은 12월21일 크리스마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8대의 차량에 물품을 나눠싣고 올림픽, 윌튼, 노르만디, 호바트, 윌셔플레이스 등을 순회하며, 그동안 기부 받은 물품과 소불고기, 밥, 샐러드 등 음식을 노숙자들에게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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