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주선양총영사관, 중국한국인회가 후원한 ‘2018 K-POP 경연대회’가 지난 12월22일 중국 선양시 황고구에 있는 선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열렸다.
선양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팀이 참가했고, 선양시조선족제1중학교 국제부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미국국제학교 요즘애들팀, 우수상은 선양한국국제학교 SKIS소녀단팀과 선양시조선족제6중학교 방소혜 학생에게 돌아갔다.
한국인회는 대상수상팀에게 장학금 3,000위안을, 최우상팀에 장학금 2,000위안을, 우수상자에 장학금 각 1,000위안을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김창남 영사, 선양한국제학교 송인발 교장, 카나다국제학교 황진희 원장, 선양한국인회 양남철 자문위원을 비롯해 200여명이 이날 행사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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