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인의사회가 12월23일 2018년 정기총회를 열어 김풍관씨를 제3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북경한인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신임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중국정부의 의료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대중국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경한인의사회는 중국에서 합법적인 의료인 지위를 얻고 있는 한인의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북경시 의료기관 행정처 관계 인사들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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